식물등을 설치했다
필립스와 많이들 설치하는 T5등
두 가지를 고민하다
생뚱맞게 에이온 라이팅이란
식물 등을 설치했다.
구매 사유는 마침 공구 중이라..... ㅎㅎ
예전에 집게로 된
3개짜리 식물등을 사서 사용하고
처참히 실패한 결과
제대로 된 식물등을 사자!!!!
맘먹었는데
가장 좋은지는 모르겠으나
식물 LED가 공구 중이라
충동구매했다.
식물 비수기라 택배도 안 뜯다가
최근 폭풍 봄 파종 후
식물 등 두 개를 설치
말로만 듣던 led맘마의
기적을 경험했다.
떡잎만 겨우 난 채
모종판에 이식시킨 새싹들이
엘이디 맘마 공급 후
24시간 만에 이렇게 성장!!!!
사실 바 하나의 길이가 50센티라
50센티짜리 두 개를 이중으로
설치하면 충분할 거라 예상
B.U.T.
파종을 너무 많이 하는
바람에 😅 😭
결국 나머지 두 개를 마저 설치
결국 이중으로 일하게 되었다.
설치는 어렵지 않다.
out-in-out 이런 식으로
연결하면 되는데
전구 바 하나가 불이 안 들어온다!!!
결론은 in-out 스티커가 반대로 붙은
아이가 하나 있었고
수월하게 해결 후
4개 모두 설치해 보기로 한다.
1. 먼저 비닐을 뜯는다.
사실 나중에 뜯어도 상관없고,
내 경우엔 가장자리가
깔끔하게 뜯기지는 않았다.
하지만 상관은 없음 ㅎ
2. 전선 연결하기
콘센트에 꽂을 쪽까지
in - out - in - out 이렇게
in과 out이 연결되도록
미리 전선을 연결한다.
어디에 설치하느냐에 따라
다르겠지만,
등이 모두 켜지는지 확인하고
설치해야 두 번 일하지 않는다.
전등을 바로 보면
눈알이 아프다 ㅜㅜ
조심해서 살펴보자
이렇게 불이 모두 들어오는 것을
확인했다면 이제 선반에 달 차례
3. 선반에 고정한다.
사실, 전구를 주문하면
에이온 라이팅에서 LED를
선반에 고정시킬 수 있는
장치를 같이 준다.
하지만 케이블 타이로 설치하는 것이
훨씬 간편하기 때문에,
케이블 타이로 설치했다.
다른 분들처럼 흰색의 깔끔한
케이블 타이였으면 좋았겠지만
집에 있는 형광 노란색을 사용했다.
선반에 전구 위치를 정하고
- 대충 정함 -
바 한쪽을 잡은 다음
케이블 타이로 고정시킨다.
다른 사람이 잡아주면 굉장히
수월하겠지만 혼자서도 손쉬운 작업
한쪽을 먼저 고정시키고,
다른 쪽을 작업한다.
한 손으로는 타이트한 작업이
힘들기 때문에 어느 정도 당긴 후
양손을 이용해 바짝 고정한다.
저 꼬랑지는 나중에 잘라준다.
4. 콘센트에 연결하기
내 경우는 집을 비우는
시간이 많고,
주말은 집에 없기 때문에
타이머를 설치했다.
이렇게 작업 완료 ㅡ .
LED 맘마 먹고 무럭무럭 자라렴 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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