로즈마리, 라벤더 이발 하는 날
꽃차와 허브티를 좋아해
특정 브랜드의 차를 직구해 마신다.
차 값과 배송료가 너무 비싸
내가 키워 먹겠다는 일념으로
작년 유카립투스와 함께
파종한 라벤더와 로즈마리
화원에서 사면 효율적이지만
씨앗부터 키워내고파
씨앗을 구매해 파종했다.
그렇게 자라 1년이 지난 지금
잘 못 키워 떠나가고
선물로도 보내고
남아있는 하나의 로즈마리와,
두 개의 라벤더
2차 이발식을 시작해 본다.
라벤더는 한 아이는
수직으로 뻗어 자라는데
다른 아인 곁가지가 계속 자란다.
작년 가을 이발 이후,
올봄 두 번째 이발식 거행
로즈마리는 목질화가 이쁘고
수형도 이뻐
아랫부분 가지만 정리한다.
수직으로 라벤더는 중간 부분에
복실 거리는 잎들이 많아서
몽땅 잘라주고, 팔 벌려 자라는 아인
벌린 가지들을 다 정리했다.
봄맞이 분갈이 전 가지치기 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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