필레아 페페 키우기 - 필레아 페페 자구분리

필레아 페페

자구 분리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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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레아 페페로미오이데스
pilea peperomioedes

 

동글동글한 귀여운 잎이

동전을 닮아 중궁에선 돈나무라고 불리고,

자구 번식이 왕성해

'다산의 여왕'이란 별명도 있다.

키우기 쉬워 실내식물로 좋은 페페

 

우리 집에 이파리 7개로 온 페페는
일명 '칠접이'로 불렸다.
칠접이가 팔접이가 되고
십접이가 되던 어느 날
다산의 여왕이란 명성에 걸맞게
아기 페페가 두 뭉탱이가 생겼다.

 

두개의아이페페.jpg

페페 자구 분리는 아기 페페가
손가락 한마디 이상일 때 해야
성장이 빠르다는 말이 있지만
날 잡은 김에 해 준 자구 분리😁



방법은 간단하다.
자구를 뚝 잘라서 흙에다 꽂아주기

뿌리가 있는 채로 하면 성장이 더 빠르다
마침 베스킨 숟가락만 한
아기 화분이 있어서 자구 중
큰아이는 화분에
작은 아이는 지피에 이사시켰다.

 

 

 

 

페페자구심기.jpg

 

 

페페는 물을 좋아해 배수가 중요한데
너무 작은 화분이라
그런 건 의미 없는 상황 😊😊😊

 

 

 

 

필레아페페 이사끝.jpg

엄마 칠접이에게서 나온
새로운 칠접이와 사접이
안녕 아가들아
너희들도 큰 칠접이 만큼
무럭무럭 자라렴

 

필레아페페.jpg